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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주년] 축사 - 최종환 경기도의원

입력 : 2016-11-01 15:20:00
수정 : 0000-00-00 00:00:00

 

“자치분권 시대 맞아 지역언론의 구심점으로” 

 


「파주에서」는 창간의 고고성을 울리면서 독자가 주인이 되고, 시민이 기자가 되는 우리나라 언론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활짝 열었습니다.

 

권력의 간섭과 거대 자본의 지배로부터 자유로운 언론환경을 조성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정부의 과도한 개입은 지방자치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지방언론의 성장발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중앙에 집중된 독점구조를 혁파하고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 신문 「파주에 서」가 지역언론의 구심으로 자리매김 하시길 응원합니다. 


- 최종환 경기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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